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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올 4월부터 새로 도입된 최저임금제에 따라 25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기존 시간당 8.21파운드에서 6.2% 인상된 8.72파운드를 받게 된다. 풀타임 근로자의 경우 연간 930파운드의 임금 소득이 인상됐다.
24세 이하 청년 근로자도 나이에 따라 4.6%에서 6.5%까지 인상된다. 21세에서 24세 사이의 근로자는 7.7파운드에서 8.2파운드로 오른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지난해 임금 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고된 일은 항상 보상받아야 하지만, 국민들은 너무 오랫동안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임금의 인상을 보지 못했다."며 보수당이 압승한 지난 조기 총선에서 최저임금을 2024년까지 시간당 10.5파운드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영국 정부는 이번에 적용된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최저임금을 중간소득의 60% 수준에 맞춘다는 계획에 다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최저임금은 1999년 노동당 토니 블레어 총리 시절 도입됐다. 매년 경제학자, 노사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조언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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