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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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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예 영국사범회(영어명 K MAMA 케이마마 : Korean Martial Arts Masters Association 회장 이태용)에서 주최한 ‘제2회 한국무예 국제무사대회’가 7월 14일 영국 길포드에 있는 서리 스포츠 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주영한국대사배 한국무예대회'로 열려 대한민국 국위 선양 및 한국 무예를 세계 제1의 문화 콘텐츠로 만들자는 대회의 설립 의지를 더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4살 꼬마부터 20대 건장한 청년까지 태권도, 합기도, 특공무술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이들을 응원하는 가족 등 1천여 명이 모여 대회장을 함성과 열기로 달아오르게 했다.

 

선남국 공사는 대회사를 통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 대회를 통해 태권도 등 한국 무예가 영국에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하나의 가교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대회장인 영국 귀족 링필드 경 The Lord Lingfield, 한국전 참전용사인 알란 가이 Alan Guy 씨가 "한국 무예의 기술과 정신을 가르친 사범들에게 감사하며 국제무사대회가 더욱 발전하고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무술 시범에서 선수들은 격파술, 호신술, 검술, 태권 댄스, 실전과 같은 대련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사범들이 선보인 고도의 기술에는 탄성이 터졌다.

 

이날 대회장 관중석에는 영국에서 각종 무예를 가르치는 영국인 사범들이 많이 참석해 한국 무예의 경연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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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겨루기, 품새, 검도 등 여러 종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트로피를 받은 어린이나 이를 부러워하는 어린이나 승패를 떠나 실력을 발휘하고 대회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태용 회장은 "이번 대회는 주영한국대사관과 재영 한인들의 도움으로 더 성대하게 마련할 수 있었다. 그분들의 도움 덕분에 한국 무예를 통해 현지인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무예 영국사범회는 태권도 합기도 특공무술 등 한국 무예를 영국에서 수련 지도 보급하는 사범들의 모임이다. 현재 협회 소속 수련관에는 다양한 문화, 국적, 경력의 전 세계 수련인 2천 명 이상이 수련 중이다. 

 

 

헤럴드 김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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