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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우스터팍 지역 오토바이 도둑 설쳐

hherald 2014.06.02 17:46 조회 수 : 1294

 

우스트팍 일대에서 오토바이나 모페드(모터 달린 자전거)를 훔치려다 실패한 사례가 잇달아 경찰이 주의를 촉구했다. 
지난주 우스터팍 그린 레인에서 혼다 모페드 두 대를 훔치려다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고 워싱턴 로드에서 스쿠터 한 대를 훔치려 한다는 도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받았다.
서튼 경찰서는 신고받은 세 건의 사건 모두 도둑이 집에 세워둔 오토바이의 잠금장치를 풀려다 실패해서 도망간 경우라고 했다. 비록 도난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오토바이나 모페드는 도둑이 훔치기 쉬운 물건이라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도난방지 장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서튼 경찰서 리처드 홀 경관은 "안전장치를 많이 해 놓을수록 도둑이 훔칠 마음이 없어진다. 핸들 잠금장치, 도난방지 알람, 바퀴에 자물쇠 등을 하고 밤에도 누구에게나 잘 보이는 곳에 놔둬야 도둑을 예방한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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