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원장 원용기)은 9월 11일 템스페스티벌 한국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주최한 청소년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올해 처음 열린 공모전은 ‘강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현지 만 19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어린이부에서는 김다영 양이, 청소년부에서는 안지영 양이 각각 대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추규호 대사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의 수준이 어린 학생들이 그렸다고 하기에 믿을 수 없는 정도로 우수하다”며 “이번 공모전과 전시가 참여한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남기를 희망한다”며 수상자 18명 모두를 격려했다.
어린이 부문 대사상 : 김다영, 문화원장상 : 엘리자베스 안
청소년 부문 대사상 : 안지영, 문화원장상 : 이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