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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경찰이 인증한 업체로 위장해 공짜로 도난경보기를 주는 것처럼 속이는 사기 전화에 속지 말라고 써리 경찰이 주의했다.
최근 써리 지역에 설문조사를 한다고 속이고 집에 도난경보기가 있는 지 여부를 물어 여러 가지 홈 보안시스템을 판매하는 전화판매 사기 사건이 자주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통화 중 경찰과 함께 일을 한다는 느낌을 줘 주민을 안심시킨 뒤 공짜 도난경보기를 준다고 속여 돈을 갈취한다는 것이다. 특히 설문조사를 한다고 속여 그 집의 보안시스템을 알아내는 것이 다른 추가 범죄의 위험도 있다고 경찰은 경고했다.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자 써리 Trading Standards는 이번 사건과 관련 있는 업체들을 조사 중이며 혐의가 드러나면 경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써리 카운티 카운슬의 스티브 플레일 씨는 "집으로 찾아오거나 전화로 물건을 파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사지 말라고 조언한다. 홈 보안시스템을 구매는 buywithconfidence.gov.uk를 참조해 인증받은 회사에서 살 것을 권한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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