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한인교육기금(Korean Education Foundation)은 주영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4월 24일 ‘제3회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였다.
박성진 이사장의 개회사와 이승신 공사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전주대 주송 교수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주 교수는 ‘한국 전통문화의 산업화-The industrialization of traditional cultures’’라는 주제로 고급 한국 전통문화를 산업화하여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 갖춘 문화상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강연했다.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강연 후 30분으로 예정됐던 네트워킹 시간이 한국 전통문화 세계화 및 영국 내 한인 커뮤니티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1시간을 넘겨 행사가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큰 관심과 세계화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킹 행사는 주영국대사관과 교육기금과 함께 차세대 인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차세대들의 역량 결집을 통해 영국 내 한국 커뮤니티를 발전시킨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는데 지난 2019년 박은하 대사가 차세대 재외동포들을 대사관저에 초청해 첫 행사를 열면서 시작됐다.
현재 변호사, 의사, 금융인, 건축사, 대학교수, 디자이너, 경찰, 피아니스트, 요리사, 사업가, 회계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차세대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인헤럴드
기사제공 : 교육기금 info@koreanedufound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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