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공사가 많아 교통 체증이 심한 킹스톤 힐 도로가 앞으로 약 2개월 동안 공사로 인한 심한 교통 체증을 불러올 전망이다.
Southern Gas Networks는 23일부터 약 7주간 Warren Road부터 Coombe Park까지 가스관 수리를 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의 도로 밑에 있는 가스관 전체를 새 파이프로 교체하는 규모가 큰 공사이기 때문에 공사 기간에 임시 신호등을 설치하고 차선 일부를 막을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약 2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이 도로를 피해 가려는 운전자가 늘면 우회도로도 몸살을 앓을 것으로 예상된다.
킹스톤 힐은 킹스톤과 뉴몰든, 레인즈 팍을 잇는 도로인데 유독 각종 공사가 잦아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평이 높다.
지난 8월 Coombe Lane West에서 수도 파이프가 터져 한동안 공사로 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는데 Malden Roundabout에서도 공사를 해 주민과 운전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헤럴드 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