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열리는 London Surrey Classic Race가 열리는 8월 14일은 킹스톤 전역에 차량 진입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4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날 대회는 11시 50분경 킹스톤 브릿지를 통과해 리치몬드 공원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이 시간 전후로 킹스톤의 대부분 도로에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이 도로는 올림픽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교통체증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Transport for London (TfL)은 8월 14일 올림픽 대비 연습으로 TfL 설립 이후 가장 많은 도로를 막는다고 했다. 따라서 많은 혼란이 예상돼 가능하면 킹스톤 차량 통행은 포기하라고 조언했다.
햄튼코트와 킹스톤 게이트를 잇는 길은 아침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통행이 금지되고 그 주위 도로변 주차공간은 13일 저녁부터 폐쇄된다. 버스 운행도 중지된다.
London Surrey Classic Race는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각국 선수들이 영국 현지의 140km 올림픽 코스를 사전 연습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선수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킹스톤 쇼핑센터는 14일 정상영업을 한다.
헤럴드 김바다 kbdpl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