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주민연합회(Federation of Kingston Residents’ Associations)는 킹스톤의 고층 아파트인 매딩리 아파트에 지난 14일 불이 났을 때 킹스톤 카운슬의 화재 대처와 피해를 당한 입주자를 위한 후속 조치가 훌륭했다고 칭찬했다.주민연합회는 지금까지 카운슬의 카운슬하우스와 관련된 일 처리에 늘 불만을 표현했는데 이번 화재 후속 조치에는 이례적으로 카운슬을 칭찬하고 나섰다.주민연합회는 특히 화재로 당장 거처가 없어진 입주자 모두에게 24시간 안에 새로운 거주지를 마련해 주었다는 것에 감사했다.
또 화재가 일어난 14일 오후 카운슬 직원이 주민 대표와 긴급회의를 가졌고, 화재경보기가 울린 지 3분 만에 Piper Hall에 화재 피해주민을 위한 지원센터를 연 것 등 카운슬의 발 빠른 대처를 칭찬했다.연합회 데릭 존슨 회장은 "킹스톤 카운슬 직원과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한다. 특히 집을 잃고 당장 잠잘 곳이 없었던 피해자를 위해 발 빠르게 거처할 곳을 마련해준 카운슬 주택 관련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의 노고가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바다 / 윔블던 가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