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튼과 서튼 지역에서 술로 인한 문제로 999를 부른 사례가 지난해에 비해 5% 증가했다.
런던 앰뷸런스 서비스에 따르면 머튼과 서튼 지역에서 2009년에서 2010년 1년 동안 알코올 관련 문제로 999를 호출한 것이 2,126건으로 지난해 대비 5% 증가했는데 이는 런던 남부 지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이다. 술 때문에 999를 호출하는 사례는 2005년의 1,715건에 비하면 24%나 증가했다.
또한, 999가 출동한 전체 건수의 5.1%가 알코올과 관련된 문제였다.서튼과 머튼 지역의 앰뷸런스 구조대 책임자인 빌 아켈 씨는 "이 지역에서 술과 관련된 문제로 구급대를 부르는 전화가 하루 평균 6건이다. 우리의 임무는 지역 주민의 안전에 있기 때문에 언제나 달려간다. 그러나 술을 자신을 조절할 수 있을 만큼만 마시면 구급대를 부를 일이 줄어든다. 구급대가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게 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했ek.
헤럴드 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