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된 서비톤 병원의 청사진이 28일 서비톤과 톨월스 주민에게 공개됐다.
NHS 킹스톤은 서비톤 병원의 새로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했다.
지난 총선 전부터 준비되었던 서비톤 병원 재개발 건은 이제 2012년 완성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NHS 킹스톤은 설명했다.
NHS 킹스톤의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지만, 이번에 주민들에게 청사진을 제시함으로 재개발이 시행된다는 것은 확실하다"라고 했다.
킹스톤 병원의 최고 경영자 데이빗 스미스 씨는 "킹스톤 카운슬과 함께 서비톤 병원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것이 기쁘다."라며 "이번 병원 재개발은 주민과 환자에게 최고의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니 만큼 주민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재개발에 참가할 병원 관계자들은 2012년까지 재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헤럴드 김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