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안에서나 기차역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 등 반사회적 행동을 단속하려고 영국교통경찰(BTP)이 나섰다.
4팀으로 구성된 BTP는 Ashtead, Banstead, Epsom, Epsom Downs, Ewell East, Kingswood, Leatherhead, Tattenham Corner, Tadworth 등 역에서 이 지역 기차 운영 회사인 Southern과 손 잡고 기차 안이나 기차역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순찰을 할 BTP들은 모두 특수 훈련을 받은 경찰이 배치되며 기차 운영 회사의 역무원과 팀을 이뤄 순찰을 할 계획이다.
만약 반사회적인 행위가 적발되면 BTP는 즉각 제압하고 그런 행동을 한 사람에게 벌금형 등 여러 가지 처벌을 내릴 수 있다.
BTP 알란 페이시 경관은 "기차 내에서, 기차역 주변에서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역무원과 힘을 모아 BTP 순찰팀은 매일 역과 기차를 순찰해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어떤 반사회적인 행동도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를 예방하겠다." 라고 했다.
헤럴드 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