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국 신문에는

2022년, 영국 역사상 가장 더웠다

hherald 2023.01.09 18:00 조회 수 : 6300

영국 기상청은 지난해 영국 역사상 가장 더웠던 해라고 발표했다.
2022년의 평균 온도가 10.03도로 기록이 시작된 1884년 이래로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지금까지의 최고 온도는 2014년의 9.88도였다.
영국의 4개 지역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잉글랜드 10.94도, 웨일스 10.23도, 북아일랜드 9.85도 스코틀랜드 8.50도였다.
기록상 처음 40도를 넘은 날이 있었으며 기상청 역사상 처음 적색경보를 발령했었다.
이런 온도 상승은 인간이 만든 기후 변화의 영향이다. 영국 기상청 마크 매카시 대표는 "1884년부터 영국 날씨에 관한 통계가 시작되었는데 2003년부터 평균 온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인간들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영국 날씨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최근 급격한 온난화는 기록에 나타난다. 영국에서 가장 더웠던 해, 20차례 중 15번이 모두 2000년대 들어서 기록되었다. 또한 최근 4년 연속 가장 뜨거운 여름을 맞고 있다.
기상청은 평균 온도가 10도 이상인 것은 자연 현상으로는 500년에다 한 번 정도 발생하지만, 인간이 만든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앞으로 3~4년마다 한 번씩 평균 온도가 10도 이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기상청은 2023년이 2022년보다 온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헤럴드 김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43 St Helier 병원 대규모 재개발 예정 [4] hherald 2010.07.17
642 써리 지역 중학교 60% '우수'혹은 '매우 우수' hherald 2010.07.17
641 노비튼 Coombe Road, 공사로 4주 폐쇄 [18] hherald 2010.07.17
640 South West Trains 주말 매표소 폐쇄 이어져 hherald 2010.07.17
639 킹스톤 병원 병동폐쇄 철회 청원서 총리실 전달 hherald 2010.07.17
638 공사로 통행 끊긴 노비튼, 사람 없는 유령도시로 [6] hherald 2010.07.17
637 써리 NHS 신임 회장 데이빗 클래이톤 씨 선임 [142] hherald 2010.07.17
636 노비튼 주민 '소음으로 지옥 같았던 부활절' hherald 2010.07.17
635 Oyster Pay-as-you-go 서비스 안되는 유일한 열차회사는? [54] hherald 2010.07.17
634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응급환자용 헬기 운항도 중단 hherald 2010.07.17
633 써리 청년 의회(Youth Parliament), 흥청망청 돈 낭비 [10] hherald 2010.07.17
632 지역 변호사들, 무료 유언장 작성 서비스 [212] hherald 2010.07.17
631 모던에 신설된 경찰서 주민 상담 창구 없어 hherald 2010.07.17
630 써리 지역 도로 보수 정부 지원금 부족해 [232] hherald 2010.07.17
629 킹스톤에 홈리스를 위한 샤워장 개설 hherald 2010.07.17
628 톨월스 패싸움 목격자 찾는다 hherald 2010.07.17
627 오토바이 탄 도둑들 벤톨센터 내 보석가게 털어 hherald 2010.07.17
626 콜리어스우드의 흉물, Brown and Root 타워 재개발 hherald 2010.07.17
625 밀렵꾼 야간에 사슴 사냥, 가죽 뼈 발견돼 hherald 2010.07.17
624 히스로 공항 제3 활주로 건립 계획 백지화, 시민 환영 hherald 2010.07.1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