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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영국 인구 8.8%가 마약을 한다

hherald 2014.08.01 17:15 조회 수 : 975


 

영국 인구 중 8.8%가 마약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대마초, 엘에스디, 엑스터시, 코카인을 쓰는 사람이 증가했다.
코카인의 경우 2012/2013년에는 1.9%가 복용을 했으나 2013/2014년에는 2.4%가 복용했고 케타민이란 마약도 같은 기간 0.8%에서 1.8%로 증가했다.
가장 많이 사용된 마약은 칸나비스로 6.6%를 기록했다. 
가장 위험한 마약으로 분류되는 A급 마약을 사용하는 사람은 총인구의 3.1%였다.
16세부터 24세 청년층에서는 지난해 15.1%가 대마초를 피웠고 16세부터 59세 사이에서 대마초를 한 번이라도 피운 경험이 있는 사람은29.9%였다.
최근에 인기를 끄는 산화질소로 만들어진 Laughing Gas는 16세부터 24세 연령층의 7.6%가 경험했다. 불법은 아니지만 과다복용하면 A급 마약만큼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이번 조사에서 동성애자나 양성애자가 이성애자보다 마약 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동성애자의 33%가 마약 경험이 있으며 여성동성애자는 22.9%가 마약을 했다. 반면 이성애자 남성의 마약 경험은 11.1%였다.
마약을 하는 사람의 평균 나이는 1996년 26.6세에서 올해 29.3세로 올랐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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