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은 런던 내 자전거 이용자를 늘리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킹스톤 지역 내 자전거 관련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45만 파운드를 배정했다.
런던 내 13개 지역이 자전거 관련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을 배정받았는데 킹스톤과 크로이든에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됐다.
보리스 존슨 시장은 "자전거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런던시가 투자하는 예산과 노력이 런던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자전거 붐이 일어나는데 밑받침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존슨 시장은 "보다 많은 사람이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하려면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산이 지원된 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 런던에 자전거 붐이 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존슨 시장은 올여름 런던에서 다른 지역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자전거 경주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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