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탄 도둑들이 벤톨센터의 보석가게를 털어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6일 밤 11시45분경 오토바이를 탄 5명의 남성이 Fife Road 출입구를 통해 벤톨 센터에 몰래 들어와 보석가게인 Fraser Hart의 창문을 깨고 보석과 시계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는 것이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액수를 알 수 없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흉기를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쇠로 된 지렛대를 이용해 벤톨 센터의 문을 뜯고 쇠망치로 보석가게의 창문을 부셔 금품을 훔치고 달아났다. 다행히 이 사건으로 부상자는 아무도 없었다.
헤럴드 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