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국 신문에는

 

킹스톤 카운슬은 지난 1월에 발표한 카운슬 택스 3.99% 인상안을 취소하고 1.99%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지역 카운슬에 주는 지원금 삭감으로 킹스톤 카운슬은 카운슬 택스를 3.99% 올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각 카운슬이 정부 방침에 반발해 항의하자 정부는 지원금을 삭감하지 않겠다고 했고 이에 따라 카운슬은 지원금 삭감 발표 전에 결정된 1.99% 증가 안을 결정했다.
정부가 지원금 삭감을 시행했다면 킹스톤 카운슬은 올해부터 내년 예산에서 추가 340만 파운드가 필요해 카운슬 택스를 3.99% 올리기로 한 것이다.
킹스톤 카운슬 포함해 전국 278개의 카운슬이 정부의 지원금 삭감 대해 항의했다.  
킹스톤 시는 카운슬 택스 1.99% 인상이 킹스톤 지역 사회복지를 개선하는데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킹스톤 카운슬의 케빈 데이비스 대표 카운슬러는 "지원금 삭감이 취소돼 카운슬 택스를 올리지 않아 주민들에게 희소식이다. 여러 버러가 연합해  정부의 결정을 바꾼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2018년 이후에는 카운슬 예산이 부족해 몇 개의 서비스가 없어질 것이다. 하지만 주민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헤럴드 김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23 英 절도 사건, 고작 5.6%만 범인 잡았다 hherald 2022.11.14
622 英 230만 명이 롱 코비드로 시름시름 hherald 2022.10.17
621 "영국, 올겨울 며칠 동안 계획 단전할 수도" hherald 2022.08.15
620 런던 등 영국 8개 지역 가뭄 공식 선포 hherald 2022.08.15
619 영국 집값 올해 7% 상승 예상, 여전히 구매자 많아 hherald 2022.07.25
618 영국 원숭이두창 확진자 대부분 런던에... 예방 접종 시작 hherald 2022.07.25
617 장기 수술 대기 환자, 다른 지역 병원에서 수술받도록 NHS가 지원 hherald 2022.07.18
616 법정 변호사 줄어 재판 길어지자 성범죄 신고 안 할까 우려 hherald 2022.06.20
615 암 검사·치료, 대기 시간 짧아져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hherald 2022.05.24
614 코로나 때문에 여성의학과 대기자 60% 증가 hherald 2022.04.11
613 5월부터 주빌리 라인 Jubilee Line 심야 운행 재개 hherald 2022.04.11
612 전쟁의 불똥? 영국에 해바라기 식용유가 없다 hherald 2022.04.04
611 英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 연봉 £25,000부터 기한 40년으로 연장 hherald 2022.03.28
610 로열 메일 Royal Mail 4월 4일부터 우푯값 인상 hherald 2022.03.21
609 브렉시트 이후 EU 학생 영국 대학 지원 크게 줄어 hherald 2022.03.21
608 英 버려지는 백신 많지 않다 hherald 2022.03.07
607 英 GCSE 영어, 수학 낙제하면 학자금 대출 금지 hherald 2022.02.28
606 3월1일부터 런던 대중교통 요금 4.8% 인상 hherald 2022.02.21
605 코로나 '플랜 B' 종료, 런던 활기 찾을까 hherald 2022.02.14
604 영국 의료진 백신 접종 의무화, 연기할까? hherald 2022.01.2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