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이 2010년 런던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자 경범죄는 줄었지만, 총기 관련 범죄와 강간 등 중범죄는 오히려 증가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킹스톤 경찰서의 폴 맥그리거 경관은 "2010년에는 경제가 어려워 도난 범죄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킹스톤 경찰은 빈집털이, 차량도난, 강도 등 사건에 중점을 둬 이런 범죄가 전체적으로 줄었다. 킹스톤 경찰은 전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했다. 실제로 도난사건은 1,189건으로 2009년의 1,252건 보다 줄었다.
맥그리거 경관은 "총을 쏜 사건도 크리스마스 전, 후크지역에서 한 건만 있었다."라고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 명의 용의자도 체포하지 못했다.
2010년 킹스톤에서 심각한 범죄인 총기 관련 범죄, 강간, 성추행 사건은 늘었다.
2010년 보고된 강간사건은 49건으로 2009년의 33건에 비해 증가했고, 총기 관련 사건도 2009년의 11건에서 2010년에는 29건으로 늘었다.
2010년 살인사건은 없었다. 2009년에는 뉴몰든에서 성홍 씨가 북한 망명자 장명철 씨를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킹스톤 지역의 범죄수는 전체적으로 늘었다. 2009년에는 1만 1,130건이 보고되었지만 2010년에는 총 1만 1,134건이 기록되었다. 또한 2010년에 발생한 범죄의 75%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37건의 강간사건이 해결되지 않았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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