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국 신문에는

킹스톤 지역 범죄 1년새 146건 증

hherald 2011.04.18 19:10 조회 수 : 1512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1년간 킹스톤 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는 총 11,158건으로 같은 기간 1년 전보다 146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킹스톤 경찰이 15일 발표했다.
킹스톤 버러는 런던에 속한 버러들 중 범죄가 가장 적게 발생해 안전한 버러였지만 범죄 발생 건수는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크게 증가한 범죄는 성폭행과 성추행 범죄였다.
성폭행 범죄는 38건에서 55건으로, 성추행 범죄는 112건에서 124건으로 무려 45% 증가했다.
또 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사건은 1,240건으로 5% 증가했고, 절도 사건은 4,772건으로 4% 증가했다.
반면 폭력 범죄는 1% 감소했고, 강도 사건도 10% 줄었다. 특히 살인 사건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범죄 유형별로 나아지는 부분과 나빠지는 부분이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따라서 경찰은 모든 범죄 예방에 힘쓰면서 크게 증가하는 범죄 예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리치몬드 버러의 범죄 발생 건수는 11,739건으로 런던 버러 중 두 번 째로 범죄가 적은 지역으로 나타났지만 범죄 발생율은 1.9% 증가했다.
킹스톤 버러의 인근 버러인 서튼, 머튼, 원즈워스 버러 등은 범죄 발생 건수가 그러나 감소했다.

헤럴드 김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3 킹스톤, 내년부터 플라스틱 제품도 재활용 hherald 2011.05.09
142 소방관 근무 시간 변경, 낮 근무 길어져 [1] hherald 2011.05.09
141 킹스톤, <자전거 붐> 위한 예산 배정 hherald 2011.05.09
140 여우가 옮긴 병으로 애완견이 죽어간다 [163] hherald 2011.05.02
139 세인트조지 병원 응급실 최첨단화된 [157] hherald 2011.05.02
138 값싼 약물 케타민에 중독된 청소년 늘어 [6] hherald 2011.05.02
» 킹스톤 지역 범죄 1년새 146건 증 hherald 2011.04.18
136 써리, 교통사고 사상자 9% 감소 hherald 2011.04.18
135 청소년 산모 줄고 30대 후반 출산 늘어 [9] hherald 2011.04.11
134 스쿨버스의 불법주차가 교통체증의 주범 hherald 2011.04.11
133 써리 카운슬 아동보호시설 '우수' 판정 [6] hherald 2011.04.11
132 해충 방제 서비스 중단, 쥐들의 반란 시작? hherald 2011.04.04
131 책 반납 않아 킹스톤역 도서관 문 닫을 처지 hherald 2011.04.04
130 매딩리 타워 주민들 화재에다 도난사건까지 hherald 2011.04.04
129 런던 올림픽 티켓 사기 주의하세요 [231] hherald 2011.03.21
128 NHS 써리, 노로 바이러스 예방 홍보 hherald 2011.03.21
127 Epsom St Helier, Sutton 병원 주차 시설 변경 [208] hherald 2011.03.14
126 리치먼드, 킹스톤, 서튼은 빈곤 아동이 적은 지역 hherald 2011.03.14
125 고철 도둑 때문에 이정표 플라스틱으로 교체 hherald 2011.03.14
124 런던에서 가장 안전한 버스는 서튼 버스 [2] hherald 2011.03.0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