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경찰이 이스트 몰시와 왈톤 경찰서에 이어 이셔 경찰서도 문을 닫고 경찰서 건물과 부지를 판매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주민은 "지역민의 안전을 담보로 경찰이 경솔한 결정을 내린다."라고 반발한다.
써리 경찰은 내년 초 neighbourhood police office가 설립되면 이셔 경찰서를 폐쇄하고 경찰서를 일반에게 판매할 것이라고 했다. 이셔 경찰서가 있었던 자리에는 대형 유통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써리 경찰은 경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서를 판매한다고 했다. 예산으로 200명의 경찰을 추가로 선발해 안전을 꾀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경찰서 폐쇄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은 "지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경찰이 일방적으로 경찰서를 줄이고 있다."며 비난했다.
헤럴드 김바다 kbdpl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