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대규모 범죄 소탕 작전 실시 중
킹스톤 경찰은 지난 7월 1일부터 대규모 범죄 소탕 작전인 Operation Fallon을 시작해 흉기나 마약을 소지한 사람을 체포하고 대대적인 범죄 예방에 나섰다.
Operation Fallon은 킹스톤 중심가에서 일어나는 반사회적 행동을 단속하고 범인을 체포한다는 계획으로 실시되는데 지난 4월 한 차례 있었는데 이번에는 가장 큰 규모의 범죄 소탕 작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킹스톤 경찰은 92명의 범죄자를 단속해 13명을 구속했다. 대마초 등 마약류를 소지한 혐으로 34명을 적발했다. 반사회적행동을 한 2명은 벌금형을 내렸다.
이번 Operation Fallon에 런던 메트로폴리탄 폴리스는 Territorial Support, Safer Transport, CID, DogUnit 등 분야의 경찰 140명을 보내 지원했다.
또 킹스톤 Memorial Gardens에는 수색팀이 투입되고, 사복 차림의 경찰 40명이 킹스톤 일대를 계속 순찰하고 있다.
폴 멕그래거 경관은 "Operation Fallon은 킹스톤을 안전한 곳으로 만들려는 것이다. 선량한 시민이 편안하게 생활하는데 방해가 되는 반사회적 요인을 경찰이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