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카운슬은 2,500만 파운드의 예산으로 뉴몰든에 양로원을 신축한다.
뉴몰든 Coombe Lane West에 새로 들어설 양로원은 92명의 노인과 24명의 장애인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양로원이 완공되면 90개의 일자리도 새로 생긴다.
킹스톤 카운슬은 지난 1월 25일 양로원 신축을 결정했다.
조사에 따르면 킹스톤 지역에는 모두 928명의 노인을 위한 양로원이 필요한데 19개가 새로 만들어져야 할 만큼 양로원 부족이 심각한 상태다.
또한 2020년에는 1,071명의 노인을 위한 21개의 양로원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신축되는 양로원의 설계를 담당하는 데이비드 로우 씨는 "양로원 짓는다는 허가가 나와 기쁘다. 이미 Coombe Lane West 주변에 사는 주민과 상의했으며 최대한 빨리 공사를 시작해 킹스톤의 양로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 양로원이 지어지니 일자리도 함께 생겨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했다.
공사는 2013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헤럴드 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