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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캔 리빙스턴 전 런던 시장의 지지자들이 지난주 킹스톤 역과 서비튼 역에서 런던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전단지를 시민에게 나눠줬다.
지역 내 캔 리빙스턴 지지자들은 킹스톤과 서비톤 두 곳의 역에서 아침부터 출근길의 승객을 대상으로 올해 또 인상된 대중교통 요금에 대한 불만과 4년간 계속 요금을 올리는 보리스 존슨 시장의 실정을 비난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나눠줬다.
올해 5월에 치러질 런던 시장 선거를 앞두고 대중교통 요금을 둘러싼 선거전이 시작된 셈이다.
캔 리빙스턴 전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시장이 될 경우 올해 인상된 대중교톰 요금을 다시 2011년 수준으로 내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캔 리빙스턴 런던 시장 후보는 "경제 위기로 런던 시민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기차와 버스 등 대중교통의 요금을 올렸다. 런던의 대중교통 요금은 유럽에서 가장 비싼데다 4년 연속으로 요금이 오른 것은 유례가 없다. 대중교통 요금은 시민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인 만큼 시장이 되면 요금을 예년 수준으로 다시 내려 서민 생활에 부담을 줄여주겠다."라고 했다.그러나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은 "요금 인상은 승객에게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다. 만약 요금을 인상하지 않으면 대중 교통의 서비스가 나빠져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요금 인상은 적절한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헤럴드 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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