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멤버 존레넌의 웨이브리지 집이 1,500만 파운드에 판매되고 있다.
많은 비틀즈 팬들에게 이 집은 존 레넌 개인은 물론 비틀스 역사의 일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존 레넌은 첫째 부인인 신시아와 이 집에서 1964년부터 1968년까지 산 것으로 알려진다.
존 레넌은 이 집을 2만 파운드를 주고 산 것으로 알려졌고, 이곳에서 비틀스의 8번째 정규 앨범인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의 수록곡 다수를 작곡했다.
영국에서 살기 좋은 주택단지로 손꼽히는 세인트 조지힐에 있는 이 주택은 1920년 지어졌는데 6개의 침실, 수영장, 사우나, 6천 제곱미터의 넓은 정원이 있으며 최소 1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Knight Frank 부동산 이셔 지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한편 존 레넌은 1969년 이 집을 떠나 두 번째 부인인 요코 오노와 뉴욕으로 이사 갔고 1980년 살해됐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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