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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쓰레기를 태울 때 공기가 나빠지고 교통량이 많아져 통행이 불편하다는 등 갖가지 반대에 부딪혀 건설 여부가 불투명했던 미참의 쓰레기 소각장 건설안을 미참 카운슬이 승인했다.
폐기물처리 회사인 Viridor이 운영할 대형 소각장은 서튼, 킹스톤, 머튼, 크로이든 지역의 재활용 되지 않는 생활 쓰레기를 모아 태우는 곳이다. 이 쓰레기를 태워 전기와 가스로 바꿔 일반 가정에 다시 공급하게 된다.
대형 쓰레기 소각장의 건립을 카운슬이 승인하기까지 많은 반대가 있었다. 쓰레기를 태울 때 공기가 나빠지고 해로운 물질이 배출돼 주민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을 염려했다. 또한 소각장이 건립될 베딩톤 레인 주변에 차량이 몰려 심한 교통 체증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됐다.
카운슬러마다 찬반 의견이 나뉘어 가까스로 건설안이 통과됐다. 마지막으로 보리스 존슨 시장의 승인이 있어야 건립이 최종 결정된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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