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단체 킹스톤 사마리안(Kingston Samaritans)이 지난해 4만여 명에게 자살방지와 고민상담 등 생명의 전화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선단체 Samaritans의 킹스톤 지역 본부인 킹스톤 사마리안은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해 4만 2천964명에게 전화 상담을 했다고 발표했다.
Samaritans는 영국 전역에 본부를 자선단체로 심리치료사와 상담전문가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자살방지와 정서안정을 위한 24시간 전화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사마리안의 전화상담 서비스는 60년 역사를 갖고 잇다.
킹스톤 사마리안의 배리 피셔 대표는 "현재 킹스톤 사마리안에는 2만 980명의 자원봉사자가 있다. "며 자원봉사자들은 킹스톤 지역민이 사마리안의 전화상담 서비스를 더 많은 이가 알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기차역 등에 나가 Samaritans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