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지역은 런던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이며 지난해 7월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정부가 3개월마다 발표하는 통계조사(Office of National Statistics)에 따르면 킹스톤에는 전체 주민의 1.7%인 1,995명이 실업수당(Jobseeker's Allowance)을 받고 있다.
런던은 4.3%, 영국 전역에서는 4%가 실업수당을 받고 있다. 비해 매우 적은 확률이다.
킹스톤에서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 중 남자가 1,221명, 여자가 774명으로 주로 25세에서 49세 사이 연령층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킹스톤 버러 금융담당 제리 어빙 씨는 "실업수당을 주는 Job Centre Plus와 여러 단체가 함께 노력해 지역 실업률을 낮추려고 노력한 결과 런던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이 됐다. 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는 새로운 기업을 킹스톤에 유치해 주민에게 일자리를 만들었고 킹스톤 칼리지는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실업률 조사에서 킹스톤과 리치먼드 지역이 런던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고 서튼은 3,560명, 원즈워스는 6,470명, 크로이든은 1만 865명이 실업수당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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