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공원의 이사벨라 가든이 13일 새롭게 단장된 모습을 드러냈다.
장애인이 이사벨라 가든에 오기 쉽도록 했는데 휠체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으며 가든 내 새로운 화장실도 마련했다.
40에이커 가든에는 떡갈나무 가제보를 새로 설치했으며 연못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새로 단장한 이사벨라 가든은 150만 파운드의 예산이 사용됐는데 Heritage Lottery Fund와 Big Lottery에서 기금을 마련했다.
이번 이사벨라 가든의 새단장을 위해 전문가들이 동원됐으며 특히 봉사자들이 공원 새 단장에 큰힘을 보탰다.
리치몬드 공원을 관리하는 Royal Parks의 콜린 버터리 대표는 "이사벨라 가든 새 단장 프로젝트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다는 목표로 시작됐으며 많이 사람이 좋은 뜻에 동참해 힘을 합쳐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됐다. 전부터 지적된 화장실 부족 문제가 해결됐고 무엇보다 장애인을 배려해 휠체어 사용자의 불편함을 모두 해결했다. 지역민은 물론 누구라도 와서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