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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킹스톤 카운슬이 지난 6개월 동안 관내에서 주차위반, 신호위반 등 교통 범칙금으로 80만 파운드를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이후 킹스톤 지역에서 불법 주차를 하거나 불법 유턴을 한 차량에 부과된 벌금과 교차로에서 역주행을 한 차량까지 모두 포함한 교통 범칙금이 모두 80만 파운드였다. 
특히 올해 1월, 2월에 킹스톤 카운슬이 교통 단속을 강화해 운영한 '카메라 차(상단에 교통 카메라가 부착된 단속 차량)'가 2달 동안 적발한 교통 법규 위반 차량에 부과된 벌금이 30만 파운드를 넘어 카메라 차가 운전자에게 새로운 공포로 떠올랐다.
킹스톤에서 교통 위반 스티커가 가장 많이 발부된 곳은 페어필드 인근 Wheatfield Way에 있는 삼거리 교차점과 Ewell Road의 삼거리였다. 이 두 지역에서 18만 파운드가량의 스티커가 발부됐다. 
규정에 따르면 카운슬이 받은 교통 범칙은 도로 공사, 대중교통 확충 등의 교통 관련 사업에 사용해야 한다. 
현재 킹스톤 카운슬은 예산에 포함되지 않은 범칙금 수익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지 확정되지 않아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리즈 그린 카운슬러는 "교통 범칙금으로 벌어 들인 수익이 예상보다 훨씬 크다. 아직까지 이 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교통 관련 사업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한편, 올 초 킹스톤 카운슬이 발표한 예산안에 따르면 겨울에 망가진 도로를 보고 버스 전용 차선을 다시 색칠하는 데 270만 파운드가 사용될 예정이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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