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비자 신청 시 일정 수준의 영어 능력이 있음을 증명하는 비자 영어시험(Secure English Language Tests: SELTS) 이 2개로 제한된다.
영국 이민국은 이민법 수정에 따라 올 4월 6일부터 영국 비자 신청 시 요구하는 영어 시험을 IELTS와 Trinity College London 영어시험 등 2개만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IELTS, ESOL, TOEIC, TOEFL 등 영국 이민국이 정한 14가지 공인 시험 중의 하나를 제출하면 됐다.
IELTS 시험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지원해 시험을 볼 수 있으나 Trinity College London 시험은 영국 내에서만 가능하다.
SELTS 시험센터는 전 세계 곳곳, 영국 전역에 있으며, 시험을 원하는 사람은 홈 오피스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15년 4월6일 이전에 영국 이민국이 정한 14가지 공인 시험 중 하나의 성적을 받은 사람은 지역에 관계 없이 비자 영어시험으로 인정 받을 수 있으며 11월 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2015년 11둴 5일 이후에는 IELTS 와 Trinity College London 영어 시험만이 인정되고, 2015년 4월 6일 이후에 치뤄진 시험 결과로만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헤럴드 김바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444 | 킹스톤 내년 카운슬택스 동결, 경찰 증원 | hherald | 2015.03.30 |
443 | 도난 휴대전화 사용료 100파운드 한도 시행 예정 | hherald | 2015.03.23 |
442 | 새 1파운드 동전 15세 남학생 디자인 작품 채택 | hherald | 2015.03.23 |
441 | 건강식품이라는 시리얼 바에 숨겨진 당분 | hherald | 2015.03.16 |
440 | 저소득 가정 학생들 "교복이 너무 비싸요" | hherald | 2015.03.16 |
439 | 불에 탄 50대 남성으로 뉴몰든 교통 통제 | hherald | 2015.03.09 |
» | 영국 비자 영어시험 2개만 인정된다 | hherald | 2015.03.09 |
437 | 영국 자살률 매년 증가, 중년 남성 가장 높아 | hherald | 2015.02.23 |
436 | 뉴몰든 B&Q 주변에서 2차 대전 때 불발탄 발견, 대피 소동 | hherald | 2015.02.23 |
435 | 식당의 위생상태(A부터 E까지) 지역마다 달라 | hherald | 2015.02.23 |
434 | 도로변 재활용 쓰레기통, 뉴몰든에서 사라진다 | hherald | 2015.02.23 |
433 | 나이별 권장 수면 시간은? 핸드폰 줄여야 편안한 잠 | hherald | 2015.02.09 |
432 | 예산 부족에 도서관 운영시간 단축, 이용객도 감소 | hherald | 2015.02.09 |
431 | 소득에 따른 학생 성적 차이 더욱 벌어져 | hherald | 2015.02.02 |
430 | 교통경찰 줄자 교통사고 발생 급증 | hherald | 2015.02.02 |
429 | 직장 내 스트레스로 결근하는 NHS 간호사 급증 | hherald | 2015.01.19 |
428 | GCSE 평가 A*부터 G에서 9부터 1로 바뀌어 | hherald | 2015.01.19 |
427 | 영국, 치매로 인한 사망 증가, 심장병 뇌줄중 이어 3위 | hherald | 2014.12.22 |
426 | 영국 직장인에게 GP는 무용지물? "퇴근하면 문 닫아" | hherald | 2014.12.22 |
425 | 비영어권 출신 초등학생, 영국인 학생보다 성적 좋아 | hherald | 2014.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