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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영국 우체국 Post Office가 런던에 20여 개의 소포 전용 우편함 Parcel Postbox을 설치했다.

 

우체국은 우체국 혼잡을 막기 위해 런던에서 BR, CR, SE, SM 등의 우편번호를 사용하는 지역에 총 24개의 새로운 소포 전용 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포 전용 우편함은 시간과 관계없이 누구나 소형 소포를 우편으로 보낼 수 있어 우체국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없애줄 전망이다.

 

인터넷 쇼핑의 증가로 소포를 보낼 경우가 많아진 소규모 회사와 자영업자들 특히 우편으로 제품을 환불하는 소비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로얄메일의 마크 스트리트 대표는 “런던에 소포 전용 우편함 설치한 후 누구나 소포를 편지처럼 편리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인터넷 거래를 하는 사람과 자영업자 등에게 편리할 것이다.”라고 했다. 

 

소포 전용 우편함을 이용해 소포를 보내려면 우체국 웹사이트에서 ‘Click & Drop’ 라벨을 인쇄해 부착한 후 소포를 보내면 된다. 

 

Post Office 관계자는 "영국에서 최초로 설치되는 소포 전용 우편함은 영국에 처음 우편함이 설치된 이래 가장 큰 변화를 의미한다"며 “1883년 영국의 거리에 우편함이 처음 설치되었는데 지금까지 소포 전용 우편함만큼 의미 있는 기획품은 처음이다. 많은 사람이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소포 전용 우편함은 영국 전역에 1,400개가 설치되는데 런던 외에도 애버딘, 벨파스트, 버밍햄, 본머스, 브리스톨, 카디프, 칼라일, 첼스포드, 체스터, 크로이든, 에딘버러, 엑세터, 글라스고, 그린포드, 인버네스, 리즈, 맨체스터, 뉴캐슬, 노위치, 피터버러, 풀, 프레스톤, 플리머스, 롬포드, 쉐필드, 사우스햄튼, 스완지, 스윈든, 트루로, 워링톤 등에 설치됐다. 

 

 

헤럴드 김 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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