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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지난 10년간 응급실을 찾은 응급환자가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S 발표에 따르면 영국에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2천3백80만 명이 응급실을 찾아 한 달 평균 120만 명을 기록했다. 추운 날씨로 인해 겨울에 더 많은 응급환자가 있었다.
일 년 전과 비교해 2% 증가했다.

2008부터 현재까지 응급환자는 매년 2% 증가해 10년 동안에 모두 22% 증가한 것이다. 응급환자가 많아진 것은 인구 증가와 관계없다. 영국 인구는 2008부터 현재까지 1% 증가했다.
NHS 병원들의 응급실은 일주일 중 월요일이 가장 바쁜 날이다. 환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아침 10시부터 낮 12시 사이.
하루 중 아침 8시부터 10시 사이에 도착하는 환자가 응급실에서 가장 짧은 시간 대기한다. 8시부터 8시 59분 사이에 오는 환자 중 17%가 한 시간 내로 의사나 간호사를 만난다.

아침 9시부터 9시 59분 사이에 오는 환자 중 90%가 4시간 내로 상담이나 치료를 받게 된다.
일주일 내로 응급실을 다시 찾는 환자는 180만 명이었다. 환자 중 8.6%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일주일 내오 병원을 다시 올 확률이 가장 높다.
응급환자 중 1.6%가 응급실에서 12시간 이상을 보냈는데 지난해의 1.3%보다 약간 증가했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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