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국 신문에는

2006년 B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런던의 가장 못생긴 건물'로 선정된 바 있는 콜리어스우드의 'Brown and Root 타워'가 재개발된다. Brown and Root 타워는 수십 년 동안 콜리어스우드의 흉물로 자리하고 있었다.
이 타워의 주차장에서는 각종 범죄가 발생했고 마약중독자들이 이곳을 자주 이용하며 심지어 불법 포르노 영화 촬영장소로 여러차례 몰래 사용되기도 했다.
Brown and Root 타워를 소유한 회사 Criterion는 재개발 계획에 따라 우선 주차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 타워를 재개발해 200여 채의 집을 신축할 예정이다.
카운슬은 이 건물의 돌조각이 자주 도로에 떨어져 Criterion에게 재개발 지시를 내릴 계획이었는데 Criterion과 머튼 카운슬은 지난 2년 동안 이 건물의 재개발 여부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
시비안 맥도나 머튼 카운슬러는 "Criterion과 이 건물의 처리를 두고 어느정도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그러나 카운슬의 입장은 타워가 완전히 없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Criterion회사의 재개발 당담인 마이클휴 씨는 "우선 주차장을 없애고 4개월 후 Brown and Root 타워를 재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카운슬은 타워가 완전히 없어지기를 바라는데 회사의 입장으로는 이 건물을 없애는데 드는 비용이 너무 많아 재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했다.                                                     

 

헤럴드 김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 아스다 암 치료약 이익 없이 싼값에 판매 [5] hherald 2010.07.17
42 레인즈 파크 일대 방문 판매나 수리공 사칭한 도둑 급증 [4] hherald 2010.07.17
41 Hackbridge 다리 공사로 다음 주말 교통 혼잡 예상 hherald 2010.07.17
40 히스로 공항 제3 활주로 건립 계획 백지화, 시민 환영 hherald 2010.07.17
39 밀렵꾼 야간에 사슴 사냥, 가죽 뼈 발견돼 hherald 2010.07.17
» 콜리어스우드의 흉물, Brown and Root 타워 재개발 hherald 2010.07.17
37 오토바이 탄 도둑들 벤톨센터 내 보석가게 털어 hherald 2010.07.17
36 톨월스 패싸움 목격자 찾는다 hherald 2010.07.17
35 킹스톤에 홈리스를 위한 샤워장 개설 hherald 2010.07.17
34 써리 지역 도로 보수 정부 지원금 부족해 [232] hherald 2010.07.17
33 모던에 신설된 경찰서 주민 상담 창구 없어 hherald 2010.07.17
32 지역 변호사들, 무료 유언장 작성 서비스 [212] hherald 2010.07.17
31 써리 청년 의회(Youth Parliament), 흥청망청 돈 낭비 [10] hherald 2010.07.17
30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응급환자용 헬기 운항도 중단 hherald 2010.07.17
29 Oyster Pay-as-you-go 서비스 안되는 유일한 열차회사는? [54] hherald 2010.07.17
28 노비튼 주민 '소음으로 지옥 같았던 부활절' hherald 2010.07.17
27 써리 NHS 신임 회장 데이빗 클래이톤 씨 선임 [142] hherald 2010.07.17
26 공사로 통행 끊긴 노비튼, 사람 없는 유령도시로 [6] hherald 2010.07.17
25 킹스톤 병원 병동폐쇄 철회 청원서 총리실 전달 hherald 2010.07.17
24 South West Trains 주말 매표소 폐쇄 이어져 hherald 2010.07.1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