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거주하는 16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이들은 8일부터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National Identity Card를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술이나 성인용 게임을 구입하거나 클럽에 입장할 때와 같이 연령 제한이 있는 곳에서는 자신의 신분을 알릴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한데 그동안 간편하게 갖고 다닐 수 있는 신분증이 없어 자주 나이 제한에 걸리는 어려보이는 젊은이들이 불만을 토로했었다.
Identity and Passport Service에서 조사한 결과 30대 미만의 연령 중 50%가 여권을 도난당하거나 잃어버린 경험이 있으며 10%가 자신의 신분을 인증하는 과정에서 분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National Identity Card는 30파운드의 신청료를 내고 발급받아 신분 확인이 필요한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홈 오피스 관계자는 "National Identity Card의 발급은 런던의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조치다. 이 카드가 발급되면서 이제 자격이 되는데도 연령제한에 걸리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특히 알코올같은 청소년에게 금지된 물건을 구입하면서 나이를 속이는 청소년들이 더 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됐다."라고 했다.
문의: direct.gov.uk/idsmart, 0300 330 0000
헤럴드 김산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671 | 영 NHS 금연키트 무료 배포 [1] | hherald | 2010.07.15 |
670 | 불법 체류자 영국 정부기관에 근무 [6] | hherald | 2010.07.15 |
669 | 새해 첫날 뉴몰든에 미확인 비행 물체 나타나 | hherald | 2010.07.15 |
668 | 빗자루 대신 삽을 든 청소부들 [1] | hherald | 2010.07.15 |
667 | 런던, 2012년 올림픽 전에 비닐 봉지 사라진다? | hherald | 2010.07.15 |
666 | 머튼 카운슬 투팅 타운센터 주차 요금 동결 [174] | hherald | 2010.07.15 |
665 | 영국 퇴역군인 NHS 진료 우선순위 받는다 [1] | hherald | 2010.07.15 |
664 | 비만치료 받으려고 살을 더 찌운다? | hherald | 2010.07.15 |
663 | 자유민주당, EU 출신 의사도 영어시험 필요 [295] | hherald | 2010.07.15 |
662 | 리치몬드 공원 유료주차 반대 시위 벌어져 [6] | hherald | 2010.07.15 |
» | 런던 젊은이를 위한 신분증명용 National Identity Card 발급 [41] | hherald | 2010.07.15 |
660 | "머튼버러를 로얄버러로" 가능할까? | hherald | 2010.07.15 |
659 | 이민센터 억류 여성들 폭언, 폭행에 단식 투쟁 | hherald | 2010.07.16 |
658 | 음주 후엔 대중교통을’경찰홍보 | hherald | 2010.07.16 |
657 | 서튼 장애아 학교 경영난으로 7월 폐교 | hherald | 2010.07.16 |
656 | 우스터 파크 역 부근 재개발, 주민 의견 수렴 | hherald | 2010.07.16 |
655 | 킹스톤 카운슬이 킹스톤 카운슬과 재판 | hherald | 2010.07.17 |
654 | 투자된 최신 시설 투팅 도서관 개관 | hherald | 2010.07.17 |
653 | 음주운전 더 강화된다 포도주 한 잔, 맥주 한 파인트 처벌 대상 | hherald | 2010.07.17 |
652 | 예산 축소 킹스톤 카운슬 일자리 200개 없어질듯 | hherald | 2010.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