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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영국 정부는 현재 음주운전 단속 규정을 포도주 한 잔, 맥주 한 파인트 이하로 내리는 강화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로드 아도니스 교통부장관은 시행 중인 음주운전 관련 법규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음주운전 확정 기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80mg을 50mg으로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음주운전 적발 기준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80mg이 넘는 경우로 일반 성인 남자가 맥주 1.5파인트에서 2파인트, 포도주 3잔을 마셨을 때이다. 아도니스 장관이 추진하는 50mg 이하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적용하면 맥주 한 파인트 , 포도주 한 잔만 넘으면 처벌 대상이 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마약이나 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약을 복용하고 운전하는 것을 금지하는 새로운 법안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의사의 처방을 거친 일부 약이 운전자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강화된 음주운전 규정이 시행되면 매년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사망자 65명, 부상자는 230명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한편, 새로운 법은 12주 동안 검토를 거쳐야 하는데 현 노동당 정권은 총선 전에 새 법을 시행할 수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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