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국 신문에는

킹스톤 카운슬이 킹스톤 카운슬을 대상으로 재판을 벌여 패소해 벌금을 무는 희귀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발단은 카운슬 직원인 바릴리 씨가 주차위반 벌금 청구서를 받으면서부터. 2001년 11월 서비톤 브로드웨이에 불법주차를 했다는 60파운드 벌금 청구서를 받은 바릴리 씨는 자신이 불법주차를 한 적이 없다고 카운슬에 항의했다.
카운슬은 바릴리 씨의 차가 랜트카 회사 소유라는 것을 알고 주차위반 벌금을 내라고 랜트카 회사를 법정에 고소했다. 그러나 랜트카 회사는 해당 차량은 이미 빌려준 것으로 자기에게는 불법주차 책임이 없다고 맞소송을 했다.
알고 보니 이 차는 킹스톤 카운슬이 카운슬 직원용으로 사용하려 랜트카 회사로부터 빌린 것. 따라서 이 소송은 킹스톤 카운슬이 킹스톤 카운슬을 대상으로 한 소송이 된 것이다.
결국 재판에서 킹스톤 카운슬이 벌금을 내라는 판결이 나왔고 패소한 킹스톤 카운슬은 8일 벌금을 내겠다고 했다.
카운슬 대변인은 "킹스톤 카운슬이 킹스톤 카운슬을 대상으로 재판을 한 아주 드문 일이 발생했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 아스다 암 치료약 이익 없이 싼값에 판매 [5] hherald 2010.07.17
42 레인즈 파크 일대 방문 판매나 수리공 사칭한 도둑 급증 [4] hherald 2010.07.17
41 Hackbridge 다리 공사로 다음 주말 교통 혼잡 예상 hherald 2010.07.17
40 히스로 공항 제3 활주로 건립 계획 백지화, 시민 환영 hherald 2010.07.17
39 밀렵꾼 야간에 사슴 사냥, 가죽 뼈 발견돼 hherald 2010.07.17
38 콜리어스우드의 흉물, Brown and Root 타워 재개발 hherald 2010.07.17
37 오토바이 탄 도둑들 벤톨센터 내 보석가게 털어 hherald 2010.07.17
36 톨월스 패싸움 목격자 찾는다 hherald 2010.07.17
35 킹스톤에 홈리스를 위한 샤워장 개설 hherald 2010.07.17
34 써리 지역 도로 보수 정부 지원금 부족해 [232] hherald 2010.07.17
33 모던에 신설된 경찰서 주민 상담 창구 없어 hherald 2010.07.17
32 지역 변호사들, 무료 유언장 작성 서비스 [212] hherald 2010.07.17
31 써리 청년 의회(Youth Parliament), 흥청망청 돈 낭비 [10] hherald 2010.07.17
30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응급환자용 헬기 운항도 중단 hherald 2010.07.17
29 Oyster Pay-as-you-go 서비스 안되는 유일한 열차회사는? [54] hherald 2010.07.17
28 노비튼 주민 '소음으로 지옥 같았던 부활절' hherald 2010.07.17
27 써리 NHS 신임 회장 데이빗 클래이톤 씨 선임 [142] hherald 2010.07.17
26 공사로 통행 끊긴 노비튼, 사람 없는 유령도시로 [6] hherald 2010.07.17
25 킹스톤 병원 병동폐쇄 철회 청원서 총리실 전달 hherald 2010.07.17
24 South West Trains 주말 매표소 폐쇄 이어져 hherald 2010.07.1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