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입주 했을 때 주인이 청소를 직접 했다고 하는데 청소 상태가 professional cleaning상태가 아니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입주시기에 집이 새로 지어진 집이었지만 나갈 때 청소는 어떻게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지요?

먼저 입주시점에 청소 상태를 확실히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인벤토리 회사를 사용하신 경우, 경험있는 전문가가 청소 상태를 파악해 보고서에 정리해 줍니다. 물론 일부 부분의 청소가 만족하지 않았다고 전체의 청소 수준을 Professional청소가 아니었다고 주장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Offer를 낼 때부터 요구 청소 상태를 명확히 제시하시고 체크인 시점에 부족한 부분의 청소를 보완토록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주인이 직접하거나 이전 세입자가 한 경우는 관련 영수증등 증빙을 부동산에 확인해 주도록 요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즉 청구 비용 수준을 통해 청소가 domestic standard인지 professional cleaning standard 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퇴거시 청소 상태 확인으로 인한 분규를 피하기 위해서는 입주전후 전문 청소 업체를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거시에는 입주시 청소 상태 수준으로 원상 복구가 필요하므로Professional  Cleaning을 했던 것이 인정되면 그 수준의 청소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동일한 업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카펫 물청소와 창문 커튼 드라이 클리닝 청소도 확인하여 동일 수준으로 청소나 Cleaning을 해주어야 합니다.청소 업체에 청소에 포함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문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청소 업체를 사용한 경우 영수증등을 증빙으로 제시하면 됩니다. 

문제는 들어 올 때 청소 상태가 Domestic Standard 수준이었던 경우인데 청소 상태에 대한 이해가 상호 주관적이어서 제대로 청소가 되었는지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입주시 찍은 사진등을 통해 중빙하는 것이 필요하며 간이 청소라도 영수증은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본인이 생각하는 청소 수준을 퇴거전에 부동산과 집주인 쪽에 사전 협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주인이 동일한 이해를 했다면 진행될 청소가 특별한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사전에 협의하여 의견을 일치시키고 그에 따라 맞는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체크 아웃이 이루어지면 임대 주택에 다시 들어가 추가 청소등을 하기 어려우며 특히 후속 세입자의 입주가 임박한 경우는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