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비용도 많이 드는 일 중 하나입니다. 이사를 하면서 해야할 일을 잊고 있다가 곤란한 문제들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사 전 해야할 일 몇가지만 숙지하신다면 이사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우편물이 새로운 주소로 전송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로얄메일에서 우편물을 새로운 주소로 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해 놓으시면 예전 주소지로 우편물이 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는우편물을 찾으러 이전 집에 방문 해야한다는 불편함 이외에 신원도용을 방지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절차입니다. 혹은 이전 집을 관리하는부동산에 새로운 집 주소를 알려주시면 이전세 입자에게 온 우편물을새 집 주소로 보내 줄 것 입니다. 

소유하신 자동차의 주소도 함께 옮기셔야 합니다. 자동차 보험의 대부분의 조항이 주소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주소지를 제 때 변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만약 새로운 주소를 알려주지 않은 경우 보험사에서 보험금 청구를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살게 될 지역이 다른 보험금액이 청구되는 지역이라면 추가비용이 청구될 수도 있고 금액을 환불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사 갈 집의 미터리딩, 이사한 후의 미터리딩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그리고 각각의 회사에 이사 소식 및 미터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를 소홀히 하거나 미루다가 정확한 미터리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전에 살던 거주자와 새롭게 살게된 거주자 사이에서 요금이 누구의 책임인지 명확하지 않게 되어 분쟁이 생길 수 있습니다. 

TV Licence또한옮기셔야합니다.새집에 TV Licence가 필요하지 않다면 정확한 날짜에 중지시켜 미리 낸 비용을 환불 받을 수도 있습니다.새로운 집에도 TV Licence가 필요하다면 이사 날짜와 새로운 주소를 신청하여 Licence없이 TV를 시청하여 벌금을 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거주자만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간다면, 주차증을 이삿날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신청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주차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Local authority 에연락하거나,개인 거주자 주차장일 경우에는 그들에게 직접 문의해야 합니다.

이사하기 전 냉장고, 냉동고 안에 보관할 음식이 없도록 계획하여 소비 하시면 부득이 하게 냉동 음식을 모두 버려야 하는 불상사를 막을수 있습니다. 음식물이 든 채 냉장고를 옮기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남는 음식이 있다면 차라리 이웃에게 주 는것이 음식물 낭비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사 전 신경 써야할 일들이 굉장히 많지만 조금 의시간 투자만으로이사 때문에 발생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방지 할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