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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이번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영국 부동산 매매와 관련된 환율 동향, 자금 송금, 세금 등 많은 분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요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이슈는 단연 브렉시트일 텐데요, 최종 결정을 앞두고 영국 하우징 마켓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여겨집니다. 마찬가지로 다양한 전문 기관에서는 저마다의 예측과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혹시 과거 일본에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도 브렉시트와 관련해 주택 시장 예측 보고를 했던 일 기억하시는지요?

 

지난 2016년 5월 G7 정상회의에서 George Osborne은 영국이 EU를 떠나기로 결정하면 앞으로 2년간 영국 주택 가격이 최대 18% 가량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역시 주택 가격의 급락에 동의했던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가격 하락과 혼란 등 많은 이들의 우려와는 반대로 2016년 부터 2018년 6월까지 영국 주택 가격은 평균 7% 이상 상승했지요. 

 

지난 기사에서 말씀드렸듯이 과거에 비해 환율이 하락함에 오는 이점과 더불어 Nationwide에서 발표한 현재 안정적인 주택 가격 동향, 낮은 모기지 이율, S.W. London 지역 약 40% 이상 임대 수요 증가, 지난 7월 영국에서 승인 된 모기지 수 2 년 만에 최고치 기록(67,300 건), NAEA 지난 8월까지 바이어 37% 증가(아래 차트 참고) 등 다양한 숫자가 보여주듯 여전히 매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습니다.

 

A screenshot of a cell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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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영국의 부동산 업계는 오랜 시간 다양한 이슈들을 견뎌오며 과거 위기 상황에서도 탄력성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세일즈와 레팅 두 분야에서 노하우와 전문성을 가진 에이전트라면 각각의 고객에 특화된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RAY PARKm   (영국 부동산 협회 정회원)

http://blog.naver.com/lettings4u

서울 부동산 Licensed ARLA Agency 

 

기고한 글에 대한 해석은 계약 조건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울 부동산은 법적인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필요시 공인된 사무 변호사(Registered Solicitor)에게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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