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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환기 불충분과 곰팡이 균 Condensation issue 



 
집안에 환기 불충분으로 습기가 많으면 condensation issue즉 곰팡이 균이 돌아다녀 유리창과 벽 아무 표면에 붙어곰팡이가 생기게 되는 경우가 않이 있습니다. 곰팡이균이 시커멓게 되고 번지고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경우 damage가 생기게 되어 벽을 다 다시 칠해주어야 하는 비용을 보증금에서 내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출시에 꼭 2-3시간만이라도 조금 창문을 열어 놔 주시길 바랍니다. 환풍기가 있으면 반드시 사용하시길 바라며 벽에 있는 airbent를 막아두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제습제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영국 집에는 베란다가 없습니다. 그래서 빨래를 방안에 말리게 됩니다. 특히 플랏에서 사는 경우 2층집이 아니기 때문에 습기가 넓게 퍼지지 않고 한층에 머무릅니다. 세탁기에서 빼내 빨래를 말리면 2리터 정도 습기가 공기중에 머물게 됩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켰다고 하나20-30분 열어서 습기가 다 나가는 것이 아니므로 window latch를 써서 하루에 2-3시간 정도 열어 놓으시길 바랍니다.window latch는 창문을 다 열지 않고 창문을 닫았을때5mm - 7mm 간격이 생겨 밤에 열어 놓고 잘 때 습기가 나갈 수 있습니다. 영국 아파트는 개별 난방이기 때문에 한국 과는 달리 집안 온도를 조절 할수 있습니다. 방안에 빨래를 널어 놓고 잘 때는 창문의window night latch 더 오래 쓰시길 바랍니다.그렇지 않으면 집안 자체가 온실이 되기 때문에 습기가 어딘가에는 붙어서 곰팡이 균이 번식을 하므로 벽이 시커멓게 되는 것입니다.

부동산이 집 관리을 하는 경우 property manger가 집에 방문을 하게 됩니다. 간혹
방을 안보여 줄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이때 세입자가 subletting을 하지 않았나 의심을 받게 됩니다. subletting은 계약 위반이 됩니다. subletting을 한 방은subletting을 한 사람들이 외출을 하면서 방문을 잠그고 창문을 더 안 열어 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제가 더 커지게 됩니다.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습기 때문에 떨어지는 벽지도 다시 붙여줘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때 lining을 먼저 바르고 다시 그위에 벽지를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 갈수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rising damp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이때는 전문가의 inspection report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인이 건물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면 주인이 비용을 내지만 세입자의 부주의로 인한 습기 문제로 report가 나오면 세입자가 낼수도 있으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빨래는60도 이상 으로 맞추어 세탁 하시고 세탁가루는  non biological (BLEACH 포함된것 )을 쓰시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참조http://www.dailymail.co.uk/health)


원종호 부장
KEYS Residential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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