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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성경은 모든 미신의 잘못됨을 바로 잡기 위해 참되신 하나님을 이교도의 모든 신들과 대조하고 진실하신 하나님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창조주 하나님은 선하신 아버지이심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 어디를 보아도 하나님의 부성적(父性的)인 자비하심과 은혜 주시기를 좋아하시는 그의 의지를 반복적으로 칭송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엄격하신 분임을 보여 주는 실례들도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관용을 베풀어 주심에도 불구하고 사악한 자들이 계속해서 악을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악한 행위에 대하여 공의로 징벌하시는 의로운 심판장이심을 나타내시기도 하십니다. 이렇게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참되신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성경은 이교도의 모든 신들을 명백히 배척하며 거부하고 있음을 우리는 우선적으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거의 모든 시대를 통하여 종교는 일반적으로 부패하였기 때문에 그들이 믿는 하나님은 참 신이 아닌 우상이며 잡신에 불과 합니다. 쥬피터, 머큐리, 비너스, 미네르바 및 그 외의 여러 신들이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선지자 하박국은 일체의 우상을 정죄한 후에, "성전에 계시는" 여호와를 찾으라고 명하였습니다(합 2:20).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며 세상의 이교도들이 만들어낸 모든 신들과는 전혀 다른 신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주변을 보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세상의 이교도들이 만들어낸 우상과 다를 바 없는 하나님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물질에 궁핍한 하나님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십일조를 하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협박이나, 물질을 많이 드려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축복을 많이 주시고 물질을 적게 드리면 하나님을 서운하게 만들어서 축복을 적게 받는다는 논리는 어디에서 나왔는지 참으로 한심할 뿐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자신의 종으로 삼아 자신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축복하고 자신이 저주하면 하나님이 저주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자기의 말을 듣지 아니하면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워버린다는 말까지 서슴없이 하는 자들을 보면 저들이 믿는 하나님은 과연 어떤 하나님인가에 대해 물음표를 던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정도의 수준까지 왔다면 진정 세상 이교도들이 만들어 낸 우상이나 잡신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하고는 거리가 먼 이야기입니다.  

 

감히 어떻게 거룩하시고 엄위하신 하나님을 저렇게 경홀히 섬길 수 있는지 의아할 따름이며 한편으로는 저들의 심장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참된 성도들은 성경을 바르게 배워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멀리하고서는 하나님을 바로 알 수가 없습니다. 참된 성도는 성경에서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외에 다른 어떤 신도 용납할 수가 없으며 또한 그렇게 가르치는 자도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다윗의 교회 최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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