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부동산상식-인벤토리 첵크 아웃

hherald 2010.07.17 20:37 조회 수 : 1171

질문 : 인벤토리 첵크 아웃을 집주인과 직접 했습니다. 주인이 그 자리에선 청소를 잘 했다고 고맙다고 했습니다. 보증금에 관한것을 부동산에게 알려주겠다고 했으나 며칠뒤에 부동산에게 연락해보니 보상금 일부를 요구 했습니다.

답변 : 우선 주인은 그자리에서 '보증금을 다 돌려 주겠다'라고 하지 않는 경우가 99%입니다. 주인이 말(verbal)이 아닌 글자(written confirmation)로 확인을 하기 전까지는 보증금 환불 금액은 확정 된것이 아닙니다. 위의 질문은 인벤토리 첵크 아웃을 집주인과 직접 하신 경우 가장 흔하게 받는 질문 내용입니다.

조언 1. 먼저 인벤토리 목록이 있어야 합니다. 이 목록과 사진이 증거가 되므로 꼭 잘 보관해 두시길 바랍니다. 없다고 하더라도 혹시 그전에 있을지 모르니 꼭 부동산에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인벤토리 리스트가 없으면 나중에 dispute 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더욱 주의 하셔야 합니다.
조언 2. 주인은 인벤토리 첵크 아웃이 끝나는 그자리에서 가격을 알려 줄수 없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인과 인벤토리를 하는 도중에 없어진 물건이 있는지, 보상해야 될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가격이 얼마인지 주인과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주인이 그 자리에서 보상 가격을 정할수 없는 것이면 그것이 어떤 것인지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가능하면 얼마에서 얼마 사이가 될런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조언 3. 살고 있었을때 참고 살거나 사진과 문서로 확인하는것을 오랫동안 미뤄서 주인과 부동산에게 알려주지 않았을 경우, 이런 일때문에 인벤토리 첵크 아웃때 보상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살고 계실때 가능하면 집의 관리 문제는 나중에 주인과 직접 dispute 가 생기지 않도록 일이 생길때마다 사진과 문서로 증거를 남겨 놓으시길 바랍니다.
조언 4. 청소회사는 가능한 한 끝 마무리가 더 깨끗한 professional 회사를 쓰시길 바랍니다. domestic standard 청소상태일 경우 further cleaning금액을 요구 할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쓰고 있는 professional 회사를 추천받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조언 5. 드라이 크리닝용 커텐을 물빨래 하시지 마십시오
조언 6. 손상시킨 인벤토리 품목은 미리 알려주셔서 나중에 일부러 말 안했다고 오해 받는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05 박필립의 영국 역사 지상강의 제1편 고대 브리테인 로마식민지 시대 hherald 2016.08.01
1204 부동산 상식- 영국에서의 내 집 마련 시기 hherald 2016.07.18
1203 온고지신- 무얼 먹고 사느냐 hherald 2016.07.18
1202 라이프코칭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12 마음에 투자하기 hherald 2016.07.18
1201 런던미술관에서 살아남기- 1.내셔널갤러리(National Gallery)에서 살아남기(4) hherald 2016.07.18
1200 헬스벨- 장이 안 좋다 = 모든 질병의 수문이 열렸다 hherald 2016.07.18
1199 이민칼럼- 워크비자서 타 워크비자로 변경시 영주권 신청시점 hherald 2016.07.18
1198 템즈의 역사 인터뷰 - 18세기 격동의 시대를 살다간 거장들과의 대담 hherald 2016.07.18
1197 권석하 [ESSAY] "아빠, 한국 여권 되살릴 수 있을까요?" hherald 2016.07.11
1196 헬스벨 - 인체를 지지하는 케이블, 힘줄의 건강을 회복하자 hherald 2016.07.11
1195 이민칼럼- 워크비자 신청시 동반비자도 함께 신청해야 하는지? hherald 2016.07.11
1194 템즈의 역사 인터뷰 - 공자가 본 이 시대 지도자 상 hherald 2016.07.11
1193 부동산 상식- 영국 주택시장 동향 hherald 2016.07.11
1192 온고지신- 반드시 쪼개져야 hherald 2016.07.11
1191 영국축구 출필곡 반필면- 유로 2016 프랑스 vs 포르투갈 결승전 hherald 2016.07.11
1190 헬스벨- 유산소는 갔다 hherald 2016.07.04
1189 런던미술관에서 살아남기 1.내셔널갤러리(National Gallery)에서 살아남기(3) hherald 2016.07.04
1188 온고지신- 죽을 지도 모르면서 hherald 2016.07.04
1187 템즈의 Tour & Interview 제 1회 런던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file hherald 2016.07.04
1186 라이프코칭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11바보, 쪼다, 머저리의 차이 hherald 2016.07.0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