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교회는 교회로서의 사명이 있습니다. 교회에 신자들이 모여 가장 중요하게 행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그런데 예배가 모두 다 바른 예배가 아닙니다. 예배 가운데 참된 예배와 거짓 예배가 있습니다. 예배에는 성경적 원리가 있습니다. 예배는 신자들이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원리에 따라 해야 합니다.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 성경적 원리는 십계명에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십계명의 서문은 이 말씀에 포함되어 있으니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하신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은 여호와로서 영원하고 불변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자기의 주권을 나타내셨으며 자기의 존재를 자기 자신 안에 스스로 소유하시고 자기의 모든 말씀과 사역에 따라 존재를 나타내시며, 옛날에 이스라엘과 맺으신 것과 같이 자기의 모든 백성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 된 멍에에서 인도하여 내신 것과 같이 우리를 영적 속박에서 구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고 예배하며 모든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십계명의 서문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가 되시고 또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또 우리의 구속자도 되시므로 우리는 마땅히 그의 모든 계명을 지켜야겠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입법자 즉 십계명을 주신 분이 하나님 자신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두 돌판에 써서 모세에게 주시고 그 율법이 열 가지 계명으로 요약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 오는데 증거의 두 판이 그 손에 있고 그 판의 양면 이편저편에 글자가 있으니” (출애굽기 32:15), “여호와께서 그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로 지키라 명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 (신명기 4:13)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닙니다. 창조주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 주신 계명입니다. 십계명의 기원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밝히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평행 구절인 신명기 5:5절에서도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2. 너의 하나님 여호와

이 말씀은 십계명을 만드신 하나님 자신의 권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튜 헨리 목사님은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다.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은 율법도 주실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가 순종할 경우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의 순종에 대한 보상을 해 주실 수도 있으며, 우리가 불순종할 경우 우리의 불순종을 벌하실 수도 있다. 그는 그들의 하나님이었다. 즉 그는 그들과 계약을 맺고 그들의 동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다. 비록 지금은 이 특수한 계약이 더 이상 존재 하지 않지만, 또 다른 하나의 계약이 있으며 그것에 의해 세례를 받은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하나님인 여호와와 관계를 맺게 된다. 따라서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으면 그들은 불의하고 패역하며 배은망덕한 사람들이 되어버리는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다윗의 교회 최 찬영 목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05 요가칼럼- 허리통증과 뭉친어꺠를 위한 초간단 스트레칭 file hherald 2023.11.13
2904 김준환 변호사 칼럼 - 재영 한인회장 선거 hherald 2023.11.06
2903 요가칼럼- 칼로리 대방출! 7분 타바타 전신 운동 file hherald 2023.11.06
2902 헬스벨 : 장이 안 좋다 = 모든 질병의 수문이 열렸다 hherald 2023.11.06
2901 신앙칼럼- 지혜자가 고백하는 해아래의 세계 hherald 2023.11.06
2900 런던통신- 영국의 진짜 '올드 머니'들이 사는 법 hherald 2023.11.06
2899 신앙칼럼- 꽃길만 걸어요 hherald 2023.10.23
2898 김준환 변호사 칼럼 - 뉴몰든에 나타난 스파이더맨 hherald 2023.10.23
2897 헬스벨-두뇌는 어떻게 파괴되는가 hherald 2023.10.23
2896 요가칼럼- 매트 없이도 가능한 다이어트 유산소 하체근력운동 TOP4 file hherald 2023.10.23
2895 신앙칼럼- 옴니버스 복 Omnibus blessing hherald 2023.10.16
2894 헬스벨 - 당분, 탄수화물 중독, 담배 끊듯 끊는다. hherald 2023.10.16
2893 요가칼럼- 안빠지는 뱃살도 울고가는 최근의 복근운동 TOP3 file hherald 2023.10.16
2892 부동산 상식- 추워지기 전 난방 기기를 미리 점검하세요. hherald 2023.10.16
2891 김준환 변호사 칼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hherald 2023.10.16
2890 런던통신- 영국 발칵 뒤집은 5선 의원의 사임 편지 hherald 2023.10.09
2889 요가칼럼- 안빠지는 뱃살도 울고가는 최고의 복근운동 TOP3 file hherald 2023.10.09
2888 부동산 상식- 임대인들이 에이전시를 택하는 이유 hherald 2023.10.09
2887 김준환 변호사 칼럼- 재외동포청 hherald 2023.10.09
2886 헬스벨 - 아나볼릭 생활 양식 hherald 2023.10.0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