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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달이 되면서 교회들이 촛불을 하나 둘씩 켜기 시작을 한다. 교회에서 왜 촛불을 키는가? 대강절이라는 절기를 지키느라 교회마다 첫 번째 촛불, 두 번째 촛불을 밝힌다고 한다. 앞으로 계속해서 세 번째, 네 번째,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 촛불을 키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색깔별로 의미를 부여하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제발 이러지 말자. 오늘날 기독교가 왜 이런 지경에 까지 왔는지....

교회에서 촛불을 키는 것은 우상숭배와 미신적 행위이다. 성경으로 돌아가자,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말하면서 왜 로마 카톨릭으로 돌아가고자 하는가... 칼빈은 ‘성령은 인간이 고안해 낸 일체의 종교 행위를 거절하신다. 우리는 이제 순수한 종교(기독교)를 부패하게 하는 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의 견해에 집착하는 자는 모두가 다 필연적으로 이런 데에 빠지게 된다한 분이신 유일신으로부터 멀리 떠나는 자라고 우리는 주장해야 한다. ’리고 말하였다. 
  
카톨릭 백과사전을 보게 되면 ’우리는 분향과 정결케 하는 물과 같이 이교 예배와 죽은 자에 드리는 의식에서 일반적으로 초를 사용하는 것을 시인하는 것에 위축될 필요가 없다. 이런 것은 어느 특정 우상 종파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모든 우상숭배 종교들에 공통적으로 있었던 것들이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라. 촛불을 키며 행하는 우상숭배 종교들이 얼마나 많은가....로마 카톨릭은 스스로 자신이 우상숭배 종교임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순수한 종교인 기독교가 이런 우상숭배의 행위들을 따라해야만 하는가? 순수한 종교인 기독교는 교회에 촛불을 켜지 않아도 빛을 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꼭 촛불을 켜야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볼 수 있는가?
  
참 빛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고 성도들이 빛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4) 참 빛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그리고 참 신자들은 그 빛을 발하는 자들임을 알라, 그런데 빛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않고, 신자들이 그 빛을 발하지 않으면서 교회안에 색깔을 입힌 촛불에 불을 밝힌다고 그 빛이 세상에 밝혀지나? 
  
신자들이 세상에서 빛을 발하기는커녕 온갖 죄악을 행하고 있으면서 주일날 교회에 와서 촛불에 불을 하나 둘씩 의미를 부여하며 촛불을 킨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육체의 일에 빠져 탐욕과 더러움의 일들 즉,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을 행하면서 촛불을 하나 둘이 아니라 수백 개 수천 개를 키면서 고상한 의미를 부여한다고 해서 그것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촛불 사용은 모든 우상숭배 종교들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고 참 교회들이여 교회에서 촛불을 꺼라!!! 교회에서 촛불을 허락한 목사들은 자기 혼자 구덩이에 빠지라. 순수한 신자들을 미혹하여 구덩이에 빠뜨리지 말라. 교회에서 촛불을 키는 것은 우상숭배와 미신적 행위이기에 신자들은 교회에서 촛불을 키는 것을 거부하라. 

 

 

 

 

 

 

다윗의 교회 최찬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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