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몸을 키우는데 있어서 식단과 함께 먹어야할 것으로 '종합비타민제'를 생각하고 계실 것입니다. 건강하고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서 강조되어지는 식단으로 닭 가슴살, 고구마, 각종 야채들을 떠올리시면서 ‘이외에 비타민도 정제된 방법의 캡슐 형태로 섭취를 해주어야지 맞지 않을까?’ 궁금해 하실 것입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그리고 야채로 몸에 좋은 무기질들은 먹을 수 있지만, 제한적인 영양소라는 한계성이 느껴져서 뭐를 조금 더 먹어주며 보충하는 것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인터넷에서도 그런 조언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사항은 '비타민'은 순수한 자연의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
우선적으로, 비타민은 너무 적게 먹게 되어 생기는 결핍증이 있고, 또 과하게 먹게 되어 권장량을 초과하게 되어 과잉으로써 부정적인 건강상의 위험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비타민은 꼭 섭취해야할 6대 영양소 중의 하나로써 신체의 대사와 성장의 주 기능을 하는 효소를 돕기 위한 조효소의 기능을 하고 몸에서 나쁘게 작용하는 활성산소에서의 세포의 손상을 막는 항산화제 기능을 하게 됩니다!
비록 운동 능력을 이끌면서 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는 아니지만, 비타민이 없다면 일상적으로 움직이는 과정 자체가 힘들며 신체의 모든 활동들에 이상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무서운 사실! 눈도 침침해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뼈도 약해지고 에너지를 내기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비타민은 기본적으로 기름에 녹게 되는 지용성 비타민 (A,D,E,K)과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진 9개의 수용성 비타민이 있습니다.
비타민과 관련된 논문 40개를 분석해보면, 비타민 섭취에 따른 운동 능력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효과 o : 효과 △ : 효과 x = 33: 33 : 33 의 비율을 갖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즉 , 운동할 때 섭취로 몸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는지, 해로운지 확실한 결과의 해답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량의 섭취로 인해서 운동능력의 상승은 과학적 근거가 미흡합니다. 건강스펙을 쌓을 수 있는 비타민과 관련된 인식하지 못했던 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음식으로의 비타민 섭취가 필요한 이유는,
음식은 일단 입에서 부터 저작 작용으로 분해되면서 위로 가서 소화되는 속도가 천천히 걸리게 됩니다. 반면에 죽과 같은 형태의 유동식의 섭취는 몸속에서의 여러 가지 중화과정이 거치지 않기 때문에 몸에서 잘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원리가 코팅이 된 비타민입니다. 그렇기에 대사 작용에 문제가 생깁니다.
2. 비타민 C 제제와 오렌지를 같이 섭취해야할 경우 어떤 것부터 먹을까요?
일단 두 가지를 함께 먹게 되면 비타민C 제제의 흡수가 몸에 더 빠르게 반응하게 되어, 권장량보다 초과되는 오렌지의 비타민C는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몸속에 유익하게 흡수되는 비타민은 순수한 자연 속 과일과 야채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기에 이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의 피로가 많이 쌓이게 되고, 활성산소가 많아졌는데 어떤 식단을 구성해야할까요?
말 그대로 항산화 식단을 구성하면 됩니다!! 비타민제를 섭취하는 것보다 순수한 자연식으로의 섭취를 권장하게 되는 식단이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항산화제 기능을 돕는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A, C, E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비타민A는 당근! 비타민C는 오렌지도 있지만, 더 함유량이 큰 고추! 비타민 E는 식물성 기름!!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는 카놀라유, 옥수수유! 그리고 아몬드도 있습니다. 그러면 더욱 다양한 식단으로 스스로 한 번 만들어 볼까요?
4. 두통이 생겼을 때 아스피린 말고 해결책은?
오메가3를 복용해주면 됩니다. 인체에 염증이 생겼을 때 생기는 '콕스-1'과 '콕스-2'라는 두 가지 효소 중 위장을 보호하는 콕스-1은 망가뜨리지 않고 통증을 유발하는 콕스-2만 억제해서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은 위를 보호하는 성분을 분해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렇게 '비타민' 이라는 주제로 종합비타민제를 꼭 먹어야할까? 라는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누구나 종합비타민제를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기와 수유기, 노년기에는 모든 비타민의 필요량이 증가되고, 고기를 먹게 되면 몸에서 받지 못해서 바로 배설하게 되는 분들은 비타민 보충물의 도움도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건강한 성인 기준으로는 필요 이상의 섭취는 불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타민의 가장 좋은 섭취는 자연식입니다!
가능하다면 자연식으로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김영진 트레이너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미국스포츠의학협회 교정운동전문가(NASM-CES)
Fitness4less New Malden 퍼스널트레이너
07988 836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