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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브렉시트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영국 내 주택 구매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전합니다. 아래와 같이 최근 발표되는 자료를 보더라도, 바이어들은 오히려 지금이 주택 구매의 최적기라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Bank of England 지난 7월 영국 내 모기지 승인 수 2년만에 최고치 기록’

‘Nationwide 8월의 영국 평균 주택 매매가 전달보다 £1,567 감소’

 

현재 영국에 거주하는 이들이라면 대체로 주재, 유학, 취업, 이민 등으로 단기 거주를 위해 집을 임차했다가 투자 가치를 발견하고 매입으로 이어지거나 자녀, 지인의 장기 체류에 따라 자연스레 해당 지역의 부동산에 관심이 생긴 경우가 대부분이며, 한국에 있는 일부 투자자들 또한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안정적인 투자처로 영국을 선택합니다. 

한편, 최근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내 거주자들이 해외 부동산 취득을 위해 해외로 송금한 금액은 총 6억 2550만 달러로 5년 전인 2013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해외 부동산 투자처로 몰리는 주요 10개국  중 물론, 영국도 포함됩니다. 

무엇보다 £ 환율(KEB 하나은행 고시 환율 기준)을 살펴보면, 약 10년 전인 2009년 10월 26일 기준 1,987원, 지난 9월 14일 기준 1,475원으로 무려 25.77%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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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UK House Price Index를 통해 영국 평균 주택 가격은 2009년 9월 £165,314에서 2019년 6월 £230,292으로 약 10년간 39.3%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환율 추세라면 영국 내 주택 구입에 상당히 유리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해외 부동산 취득 시 매물을 찾고 계약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자금 송금, 세금 및 취득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부분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칼럼을 통해 영국 부동산 취득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RAY PARKm   (영국 부동산 협회 정회원)

http://blog.naver.com/lettings4u

서울 부동산 Licensed ARLA Agency 

 

기고한 글에 대한 해석은 계약 조건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울 부동산은 법적인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필요시 공인된 사무 변호사(Registered Solicitor)에게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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