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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믹 라이프, 어언 2년이 훌쩍 지나고 3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직도 Sars Cov 2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해서는 속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바이오웨폰인가 하는 의구심이 2년 이상 해소되지 않고 계속 학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이 자연 발생적으로 나타나기는 힘든 염기 서열이 이 바이러스에 삽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신종 변종 수퍼 HIV, AIDS 의 확산을 보게되지 않을 지, 암 발생이 대폭 늘지 않을 지 염려스럽습니다. 시중에서는 오미크론이 경미하다 하고 정부는 이제 소셜디스턴싱이며 각종 제제를 풀어 코로나 종식이 가까워지지 않나 느슨한 분위기가 많은데 막상 임상 현장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의 이상한 휴유증으로 압도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판데믹 동안 병원이 마비되어서, 혹은 기후 변화로 인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으로는 설명이 불충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감염을 감기나 플루의 한 종류로 보고 열 나는지 기침 몸살하는지 체크하는데 임상적으로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는 사실은 일반 감기나 플루와 비슷하게 시작할 수 있으나 질병이 진행되면서 그 발현 상태가 일반 감기와는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점점 부각되고 있습니다.  

2020년 판데믹 초기부터 심장 마비라든지 중풍이 급증하였고 따라서 급사하는 케이스가 많았는데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프로틴’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스파이크 프로틴은 신체에 들어오면 마이크로 혈전(피딱지)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많은 뇌혈관 질환의 급증이나 심장 마비 발생이 이것 때문입니다. 논문을 읽어보면 단순히 아스피린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존의 혈전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현상은 인체 어디서나 나타날 수 있는데 혈류가 거세고 압력이 높은 동맥에서 스파이크 프로틴이 혈전을 발생하면 혈관벽이 터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류 속도가 낮은 다리의 메이저 혈관 등에서 혈전이 형성되면 정맥류가 되고 염증, 괴사될 수 있는데 팔다리의 절단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모세혈관이 지나가는 어느곳이나 미세 혈전으로 혈관이 막힐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산소, 영양분 공급이 되지 않고 노폐물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조직의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눈의 미세혈관에 혈전이 생기면 시력을 잃고 장님이 됩니다.소변을 거르는 신장에는 아주 많은 미세한 필터가 있는데 여기에 혈전이 생기면 신장 기능을 잃게 됩니다. 


코로나에 걸리면 숨이 가빠지고 호흡을 잘 못하게 되어 인체의 산소 포화도가 위험하게 떨어지는데 초기에 벤틸레이터를 통해서 공기를 불어넣는 인공 호흡을 시도했을 때 10명중 8명 이상이 사망하는 듯 사망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알고보니 폐조직에 미세 혈전이 가득 생겨서 호흡을 못하는 것이었는데 여기에 센 압력의 공기를 불어 넣으니 좋아질 수 없었고 명을 재촉했던 것입니다. 이는 일반 바이러스 감염에서 오는 호흡 곤란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미세 혈전은 조직의 기능을 죽일 뿐만 아니라 그 부위에 인체의 면역 세포 마크로파지 등이 달라 붙어 면역 반응이 일어나서 대량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 혈관 염증으로 혈압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분들도, 숨차고 답답하다고 호소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폐 미세 혈관에 마이크로 혈전이 생겨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폐 색전증 (pulmonary embolism)이라고 생명을 앗을 수 있는 폐에 커다란 혈전이 생기는 아주 위험한 증상들도 늘었습니다. 이렇게 혈전 가득한 혈액은 온갖 질병을 만들고 빨리 노화하게 할 뿐아니라 암이 잘 자라는 토양이 된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D-Dimer Test


스파이크 프로텐으로 미세 혈전이 생기면 그 부위가 랜덤하게 인체 어느부위가 될 수도 있고 자신의 혈전 형성 기전에 따라 증상이 매우 광범위하게 나타나기에 오랜 동안 제대로 진단도 못받고 치료도 못받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슨 검사를 하든 ‘D-Dimer 테스트’를 꼭 첨가할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미세 혈전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고 검사 상에 잡히지 않으면서 인체 각 부위를 아우르는 미스테리 증상을 발현할 수 있는데 D-Dimer 테스트는 혈전 Fibrin이 얼마나 생겼다가 파괴되었는가를 보는 검사로서 자신의 혈전도를 알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코로나에 감염되면 스파이크 프로틴이 이렇게 인체를 침범해 들어오는데 mRNA 백신을 맞아도 인체가 스파이크 프로틴으로 범람하게 됩니다. Kevin Mckernan의 최신 논문을 보면 화이자나 모더나 mRNA 백신 한방 당 26-80 trillion 개의  mRNA가 주입되는 것이며  mRNA 하나 당  10-100개의 스파이크 프로틴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참고로 신체 세포 숫자는 30-40 trillion 입니다. 얼마나 오랜 동안 인체가 스파이크 프로틴을 만들어낼 것인지 미지수입니다.  백신을 맞고서 스파이크 프로텐에 의한 증상들이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이상한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와중 어떤 분들은 전혀 증상이 없는데 이는 mRNA 백신이 배치(batch)별로 크게 농도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실제 인구 대상 농도별 임상 실험인가, 러시안 룰렛인가 싶은데 약 5% 의 맹독성 배치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이 전체 부작용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신이 맞은 백신의 위해성이 궁금하신 분은 https://howbad.info 에 들어가서 본인과 비슷한 증세가 있는지, 얼마나 사망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런던한의원 원장 
류 아네스  MBAcC, MRCHM

 

대한민국한의사
前 Middlesex 대학 부설 병원 진단학 강의
The Times선정 Best Practice cri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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