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질문: 인벤토리 첵크 아웃을 집주인과 직접 했을 경우의 문제

세입자의 주장 : 주인이 그 자리에선 청소를 잘 했다고 고맙다고 했습니다. 
보증금에 관한것을 부동산에게 알려주겠다고 했으나 며칠뒤에 부동산에게 연락해보니 보상금 일부를 요구 했습니다. 보증금을 거의 받을줄 알았더니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답변: 우선 주인은 그자리에서 '보증금을 다 돌려 주겠다'라고 하지 않는 경우가 99%입니다. 
주인이 말(verbal)이 아닌 글자(written confirmation)로 확인을 하기 전까지는 보증금 환불 금액은 확정 된것이 아닙니다.
위의 질문은 인벤토리 첵크 아웃을 집주인과 직접 하신 경우 가장 흔하게 받는 질문 내용입니다. 
보증금은 부동산에서 stakeholder 계좌에 보관 합니다.  때론 주인이 직접 보증금 회사에 등록합니다. (DPS)
쌍방 합의후 부동산은 주인의 확인 편지 수령 후 보증금을 환불 합니다. 인벤토리 첵크 아웃을 집주인과 직접 하시는 경우엔 집주인과 보상금 가격 문제에 대해서 그 자리에서 확인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조언 1. 먼저 인벤토리 목록과 사진.비디오 증명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증거가 되므로 꼭 잘 보관해 두시길 바랍니다. 없다고 하더라도 혹시 그전에 있을지 모르니 꼭 부동산에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인벤토리 리스트와 청소한 영수증이 없으면 나중에 dispute 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더욱 주의 하셔야 합니다. 

조언 2. 주인은 인벤토리 첵크 아웃이 끝나는 그자리에서 가격을 알려 줄수 없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인과 인벤토리를 하는 도중에 없어진 물건이 있는지, 보상해야 될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가격이 얼마인지 주인과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주인이 그 자리에서 보상 가격을 정할수 없는 것이면 그것이 어떤 것인지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가격결정이 안될 테니 가능하면 얼마에서 얼마 사이가 될런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조언 3. 주택 임대중  사진과 문서로 확인하는것을 오랫동안 미뤄서 주인과 부동산에게 알려주지 않았을 경우 세입자의 negligence로 오해가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 때문에 보상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임대중 가능하면 집의 관리 문제는 나중에 주인과 직접 dispute 가 
생기지 않도록 일이 생길때마다 사진과 문서로 증거를 남겨 놓으시길 바랍니다. 

조언 4. 청소회사는 가능한 한 끝 마무리가 더 깨끗한 professional 회사를 쓰시길 바랍니다. domestic standard 청소상태일 경우 professional standard로 끌어 올리기 위해 further cleaning금액을 요구 할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쓰고 있는 professional 회사를 추천받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청소가 끝나는 날까지 키를 가지고 있으면 이때까지 집세를 냅니다. 

조언 5. 드라이 크리닝용 커텐을 물빨래 하시지 마십시오 

조언 6. 손상시킨 인벤토리 품목은 미리 알려주셔서 나중에 일부러 말 안했다고 오해 받는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서울 부동산 원종호 부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 신앙칼럼-믿음의 크기 hherald 2021.10.26
490 헬스벨 - 갱년기 관리, 향후 50년을 좌우한다 hherald 2021.10.26
489 요가칼럼- 매일 7분 이것만 하면 거북목, 어깨통증 탈출! file hherald 2021.10.26
488 헬스벨 - 늙고 피곤해진다, 혈액이 끈적해진다 hherald 2021.11.08
487 런던 통신 - 연봉 1500만원 영국 지방의원 매일 야근하고도 즐거운 이유 hherald 2021.11.09
486 영국에서의 내 집 마련 시기는? hherald 2021.11.09
485 헬스벨-밥심은 이제 그만 hherald 2021.11.15
484 부동산 상식- Buy-to-Let 집을 위한 가구 마련 hherald 2021.11.15
483 요가칼럼- 뱃살 2주만에 무조건 빠지는 딱 3분! 운동 file hherald 2021.11.15
482 런던통신- 영국의 ‘세속 삼권분립’… 돈·명예·권력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hherald 2021.11.15
481 요가칼럼- 한달만에 -3KG 체중감량 보장, 칼로리 폭파 전신운동 file hherald 2021.11.22
480 부동산 상식- Buy-to-Let 집을 위한 가구 마련 hherald 2021.11.22
479 런던 통신 -K팝, 브릿팝의 나라를 흔들다 hherald 2021.11.22
478 헬스벨-2000년간 임상 실험하였습니다 hherald 2021.11.22
477 신앙칼럼- 내 존재에 관한 질문 hherald 2021.11.22
476 부동산 상식- 겨울철 보일러 관리 Tip hherald 2021.12.06
475 요가칼럼- 수건 하나면 순삭, 온 몸이 개운해지는 하루 10분 스트래칭 file hherald 2021.12.06
474 런던통신- 11월 11일, 영국인들 가슴에 개양귀비꽃이 핀다 hherald 2021.12.06
473 헬스벨- 오마이갓, 오미크론? hherald 2021.12.06
472 요가칼럼- 체지방 쏘옥 빼고 근력 쑤욱 끌어올리는 요가 file hherald 2021.12.1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