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주택을 임대하는 경우, Inventory List에 집 안에서 사용 되어지는 Key들를 모두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포함시키게 되며 퇴거시에 모두 반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임대중 잃어버리거나 파손되는 경우에는 변상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관리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특히 집주인이 등록하여 특수하게 만드는 Security Key는 복사 자체도 인증을 받아야 하고 복사도 비쌀 뿐만 아니라 특수 업체에 가야만 복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잘 관리해야 합니다. 

임대 개시 시점에 1Bed등 소규모 주택에는 1 Set의 Key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3-4Bed의 가족이 사시는 경우, 2 Set의 Key를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며 대부분의 Tenancy Agreement에서 규정하듯 가족 구성원이 많아 특별히 추가로 복사가 필요한 경우, 보안등을 이유로 Key 자체를 바꾸고자 하는 경우와 집 내부에 임의의 필요에 의해 시건 장치를 추가하는 경우 필히 부동산이나 집주인의 동의를 받고 변경하여야 하며 여분의 Key를 맡겨야 합니다. 이는 주택내 화재, 누수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되는 경우 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필수적인 것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부동산에서는 집주인과의 서비스 규정에 따라 Key를 보관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집주인이 직접 보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집에 Key를 두고 나온 경우, 부동산이나 집주인에게 문의하여 Spare Key를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시고 어려운 경우 24시간 항상 서비스를 해주는 가까운 Locksmith 업체를 불러 문을 여셔야 합니다. 또한 보관하시는 Key에 어떤 형식으로든 집의 주소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적어 놓으시는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증가된 도난 사건의 사례에서 보듯 열쇠는 집을 드나들 때 필요한 긴요한

수단이지만 절대적인 보안을 제공해 주는 도구가 아닙니다. 더구나 더 좋은 열쇠

가 더 완벽한 보안을 보장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열쇠로부터 여러분 집의 보안

시작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