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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제57문: “몸이 다시 사는 것”은 당신에게 어떠한 위안을 줍니까? 
답: 죽음 후 바로 내 영혼이 머리되신 그리스도께로 갈 뿐 아니라 내 몸도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일으킴을 받아서 영혼과 결합하여 그리스도의 영화스러운 몸과 같이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3:43) 

육신이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그리고 영혼도 죽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혼은 죽지 않습니다. 영혼은 불멸입니다. 

어떤 사람은 영혼수면설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영혼이 육체의 죽음과 부활 기간에 잠을 잔다는 교리로서 정통 기독교에서는 받아들이지 않는 교리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영혼 멸절설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비성경적인 주장으로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존스토트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영혼 멸절설을 따르는 자들은 지옥에 관한 여러 가지 이미지 가운데, 성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옥 불' (마5:22; 18:9), '영원한 불'(마 18:8; 25:41), '불 못'(계20:14-15) 등의 표현에서 불이라는 이미지는 영원한 고통을 준다는 의미라기보다는 다 태워서 소멸시킨다는 의미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받지 않고 죽어서 지옥에 들어간 영혼의 운명은 지옥에서의 영원한 고통이 아니라 태워져 소멸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제58문: “영원히 사는 것”에 관한 구절은 당신을 어떻게 위로합니까? 
답: 내가 이미 영원한 기쁨을 마음속으로 경험하고 있듯이 죽은 후에도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지 못하였던 완전한 행복 즉,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는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로마서 14:17)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4)

만일 내세가 없고 영혼이 불멸하지 않는다면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이 세상뿐만 아니라 내세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혼은 불멸의 존재로서 영원합니다.

내세에 영원히 사는 존재로 성도들의 영혼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두 가지의 영원한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된 영생을 누리며 사는 영혼이 있는가 하면 영원히 지옥불에서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살아야 하는 영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사는 영혼들은 창세전에 선택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지옥불에 떨어지는 영혼은 창세전에 유기된 즉 버림받은 자들입니다.

다윗의 교회 최 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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